송산그린시티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조감도.<이미지=금강주택 제공></div>
▲ 송산그린시티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조감도.<이미지=금강주택 제공>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금강주택은 오는 6월 경기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EAB-7블록에서 ‘송산그린시티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송산그린시티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0층, 9개 동, 전용면적 84㎡ 692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은 A타입(194가구), B타입(324가구), C타입(174가구) 등 세 가지다.

단지 전체를 남향 판상형으로 설계해 조망권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통풍에 유리한 3면 개방형에 4~4.5베이의 광폭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주차공간은 100%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산그린시티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조성하는 사업지구다.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남양동 시화호 남측 간석지(55.86㎢ 규모)에 조성된다. 약 6만 가구, 15만 명을 수용하게 된다. 공원·녹지 비율은 약 49%다. 일산이나 판교 등 기존 신도시의 21%대(평균)의 녹지율보다 약 2배가량 많아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송산그린시티는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주변에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시흥~평택간 고속도로 등이 있고 안산과 송산그린시티를 잇는 송산교와 시화교가 올해 말 개통된다. 부천~시흥~안산을 연결하는 소사원시선은 2018년 개통 예정이다. 안산·시흥시청~여의도(43.6㎞)를 잇는 신안산선과 충남 홍성~경기 화성 송산을 잇는 서해복선전철 건설도 추진되고 있다.

송산그린시티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송산그린시티 내에서도 생태주거 생활권인 동측지역에 있다. 단지 서측으로 대형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남측에는 하천이 있다. 북측에는 어린이 공원과 보행자 도로가 계획돼 있다.

단지 주변으로 개발호재가 많다. K-water는 오는 2018년부터 자동차관련 첨단산업지구로 구성되는 남측지역의 용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자동차 제조업체들이나 장비제조업체 등이 순차적으로 입주하면 주택수요가 늘어나 가격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서측으로 상업시설 부지가 줄이어 들어선 중심상업지구가 있고 우체국, 파출소, 주민자치센터 등 관공서도 가깝다. 오는 2018년 초에는 주변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개교예정이라 입주 후 즉시 학교시설의 이용할 수 있어 불편이 없다.

분양관계자는 “송산그린시티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신도시로 미래가치가 뛰어나다”며 “수도권에 얼마 남지 않은 택지지구인데다 선호도가 높은 84㎡ 단일면적 구성이라 송산그린시티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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