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강준완 기자] 모두투어에 대해 내국인 해외 여행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가운데 수익성 향상과 연결 자회사의 수익 호전으로 이익 모멘텀이 강화될 전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 최민하 연구원은 모두투어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를 기존 4만 7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15% 상향한다고 11일 밝혔다. 

본사 수익성 향상과 연결 자회사의 실적 개선을 반영해 2017년과 2018년 순이익 추정치를 기존대비 각각 17.4%, 14.4% 높였다. 

그는 “연결자회사 자유투어도 예상한대로 분기 첫 흑자를 기록했으며 송출객수 증가율을 감안할 때, 연간 흑자는 무난히 달성 가능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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