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10일 오는 9월까지 고객들의 목소리를 전달해 줄 '제2기 고객패널'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 참석한 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정 가운데)과 김기주 상품영업 총괄 부사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곽정섭 고객지원본부장(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고객 패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제공></div>
▲ NH농협생명은 10일 오는 9월까지 고객들의 목소리를 전달해 줄 '제2기 고객패널'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 참석한 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정 가운데)과 김기주 상품영업 총괄 부사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곽정섭 고객지원본부장(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고객 패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제공>
[폴리뉴스 조현수 기자] NH농협생명은 10일 ‘제2기 NH농협생명 고객패널 발대식’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대신 전달해 줄 고객패널 15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류심사와 전화면접을 거쳐 선발된 20~40대 여성 15명은 오는 9월까지 ▲매월 2개 테마에 대한 개인과제 수행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콜센터와 지점 체험활동 ▲고객 대상 설문조사 등을 수행한다.

패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부서별로 지정된 CS리더를 통해 해당 부서에 전달되며, 검토 후 회사 정책이나 서비스 개선에 반영된다.

이번에 선정된 패널들은 첫 번째 활동으로 NH농협생명 콜센터 체험 시간을 가졌다. 콜센터의 업무에 대해 간단히 설명 받고, 상담원과 1:1로 동석하여 상담 내용을 직접 청취했다.

서기봉 NH농협생명 대표는 격려사에서 “고객패널제도는 우리 NH농협생명이 중시하는 고객중심경영의 일환이므로 객관적이고 가감 없는 의견을 제시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패널들에게 전해들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행복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지난해에도 ‘제1기 고객패널’을 운영해 750여 건의 서비스 개선 의견과 아이디어를 얻어 고객서비스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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