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국제신도시 금강펜테리움 Ⅲ 투시도.<이미지=금강주택 제공></div>
▲ 명지국제신도시 금강펜테리움 Ⅲ 투시도.<이미지=금강주택 제공>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금강주택은 이달 중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A2블록에서 ‘명지국제신도시 금강펜테리움 Ⅲ’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 동, 전용면적 59㎡ 870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532가구, 59㎡B 113가구, 59㎡C 132가구, 59㎡C-1 93가구다.

전체 가구가 판상형,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일부 가구에서는 낙동강 조망이 가능하다. 10년 임대 후 분양전환되며 임대 기간 중에는 취득세, 재산세가 면제된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위치한 명지국제신도시는 서부산권의 대표적인 주거중심지구로 조성되고 있다.

명지IC를 이용해 남해고속도로 및 대구부산고속도로 진입이 쉽고 김해국제공항과 김해·창원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을숙도대교와 신호대교를 이용해 인근 산업단지 및 사하구 등 주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하단~명지를 잇는 도시철도 서부산선과 대저역~명지지구를 잇는 도시철도 강서선 건설사업도 추진 중이어서 향후 교통환경은 더 좋아진다.

편의시설은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등 법조타운이 올해 안에 준공된다. 부산명지 이마트타운은 2019년 초 개장될 예정이다. 명지지구 1호 근린공원 내에는 연면적 1만1000㎡, 총 사업비 500억 원 규모의 문화복합시설 건립이 추진된다. 또 2021년 개관을 목표로 국회도서관 부산본관이 지어질 계획이다.

교육여건이 우수한 점은 또 다른 장점이다. 단지에서 명지초·중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으로 초·중·고가 추가로 지어질 예정이기 때문에 교육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풍부한 배후수요 역시 명지국제신도시를 돋보이게 하는 요소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2016년 말 기준 명지국제도시 인근에 위치한 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 신호일반산업단지, 화전일반산업단지,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 미음산업단지(조성 중) 입주업체는 2851개며 총 6만4528명이 근무하고 있다.

금강주택 분양관계자는 “명지국제신도시는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개발호재가 다양해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도시”라며 “금강주택만의 차별화된 설계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강펜테리움 1·2차 성공신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3245-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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