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6 (목)

  • 흐림동두천 ℃
  • 흐림강릉 18.0℃
  • 연무서울 21.6℃
  • 박무대전 20.9℃
  • 구름많음대구 22.1℃
  • 연무울산 22.6℃
  • 박무광주 22.6℃
  • 연무부산 22.4℃
  • 흐림고창 19.5℃
  • 구름많음제주 22.5℃
  • 흐림강화 19.1℃
  • 흐림보은 19.9℃
  • 흐림금산 19.4℃
  • 구름많음강진군 21.8℃
  • 구름많음경주시 20.7℃
  • 구름많음거제 23.2℃
기상청 제공

정치

[한국갤럽] 문재인38%-안철수20%-홍준표16%-심상정8%-유승민6%

적극투표층 ‘文39%-安20%-洪17%’, ‘지지후보 계속 지지’69% ‘바꿀수 있다’30%

[폴리뉴스 정찬 기자] <한국갤럽>은 여론조사 공표 금지 직전인 1~2일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위를 공고히 한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2위를 두고 오차범위 내 격차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선투표일 1주일을 앞둔 시점에서의 대선후보 선호도는 문재인 후보 38%, 안철수 후보 20%, 홍준표 후보 16%, 심상정 정의당 후보 8%,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6%, 조원진 새누리당 후보 0.3%, 없음/의견유보 11%로 나타났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홍준표 후보가 4%포인트, 유승민 후보와 심상정 후보도 각각 2%포인트, 1%포인트 상승했다. 안철수 후보는 지난주 조사에서 6%포인트 하락, 이번 조사에서는 4%포인트 추가 하락해 가장 변화가 컸다. 문재인 후보도 지난주 대비 2%포인트 하락했으나 선두 위치는 오히려 공고해졌다.

민주당 지지층 85%가 문재인 후보를 선택했고, 국민의당 지지층 84%가 안철수 후보를 지지했다. 한국당 지지층 88%가 홍준표 후보를 꼽았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는 안철수 후보 20%, 문재인 후보 14%, 홍준표 후보 9%, 심상정 후보 7%, 유승민 후보 7%, 그리고 42%는 의견을 유보했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후 추이를 보면 이념성향 보수층에서 안철수 후보 지지도는 눈에 띄게 하락하고 홍준표 후보가 급부상했다. 안철수 후보 지지도는 보수층에서 28%포인트(4월 둘째 주 48%→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셋째 주 45%→넷째 주 29%→5월 첫째 주 20%), 중도층에서 18%포인트(40%→34%→30%→22%) 하락했고 진보층(23%→19%→16%→18%)에서는 상대적으로 변화가 적었다. 같은 기간 홍준표는 보수층에서 22%포인트(21%→20%→36%→43%) 상승했다.

4월 초 소속 정당 지지도를 크게 넘어서며 급부상한 안철수 후보 지지세는 상당 부분 국민의당 지지층 외곽에 기반해 선두주자인 문재인 후보에 비해 변동 여지가 큰 편이었다.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격화된 검증과 네거티브 공방, 여러 차례의 TV토론회를 거치며 안철수 후보를 지지했던 유권자 일부가 이탈한 것으로 보인다.

적극투표층에서의 후보 선호도는 문재인 후보 39%, 안철수 후보 20%, 홍준표 후보 17%, 심상정 후보 8%, 유승민 후보 6%였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 '계속 지지할 것' 69% vs '바꿀 수 있다' 30%

주요 후보 지지자(907명)에게 계속 지지 의향을 물은 결과 69%는 '앞으로도 계속 지지할 것 같다', 30%는 '상황에 따라 다른 사람 지지로 바꿀 수도 있다'고 답했으며 1%는 의견을 유보했다. 주요 지지후보별 계속 지지 의향은 홍준표 후보(87%), 문재인 후보(71%), 안철수 후보(68%), 심상정 후보(45%), 유승민 후보(41%) 순이다.

후보 계속 지지 의향은 4월 첫째 주 55%에서 한 달 만에 69%로 늘었다.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지지할 후보를 결정하는 사람이 늘면서 계속 지지 의향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이례적인 조기 대선에 다당·다자 구도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그 속도가 더딘 편이다. 다시 말해 적지 않은 유권자는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선거일이 임박해서야 투표할 후보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2년 대선 1주 전인 12월 둘째 주(10~12일)에는 박근혜 후보 지지자의 85%, 문재인 후보 지지자의 76%가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당시 박근혜, 문재인 지지자들 중 20대의 계속 지지 의향은 약 60% 수준으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낮은 편이었다. 이번 조사에서도 20대의 계속 지지 의향이 47%로 가장 낮다.

투표의향, ‘꼭 투표할 것’ 91%

투표 의향을 물은 결과 91%가 '꼭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5%는 '아마 할 것 같다', 1%는 '아마 하지 않을 것 같다', 2%는 '투표하지 않겠다', 그리고 2%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대부분의 계층에서 응답이 90%를 넘었으나 대구·경북 지역(81%),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73%), 지지후보 유보층(77%) 등에서는 그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 1주일 전에도 '꼭 투표할 것'이란 응답이 91%로 이번 조사와 동일했다. 세대별 양상은 약간 달라졌다. 20대는 2012년 84%→2017년 92%, 30대는 85%→89%로 높아졌다. 40대는 95%→88%로 낮아졌고 50대는 94%→93%, 60대 이상도 95%→92%로 바뀌어 세대 간 격차가 줄었다.

세대 간 투표 의향 격차의 감소가 이번 선거에서 실제 투표 행동 변화로 이어질 것인지, 좀 더 시간이 흐른 다음에 나타날 것인지 주목된다. 특히 이번 대통령 선거는 탄핵으로 12월이 아닌 5월로 앞당겨 치러지며, 투표 시간이 오후 8시까지 연장되는 보궐 선거, 사전 투표 도입 후 첫 대선 등 여러 면에서 역대 대선과 차이가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15명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응답률은 2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슈] 이해찬은 ‘장관 ’- 양정철은 ‘단체장’, 총선 보폭 넓히는 민주당
총선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집권여당이 총선을 향한 보폭을 넓혀 가고 있다. ‘총선 승리’를 위해 내년 총선을 진두지휘하게 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장관 릴레이 오찬’을, 총선의 병참기지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文의 남자’ 양정철 민주연구 원장은 ‘단체장 접촉’ 폭을 넓혀가고 있다. 2020년 총선은 문재인 정부 집권 3년 차에 치러지는 선거로 ‘중간 평가’의 성격이 짙다. 때문에 집권여당에선 국정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내년 총선의 승리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에 최근 집권여당 내 행보들은 ‘총선 승리’를 위한 포석 깔기라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총선에서 ‘당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총선의 실세가 될 이해찬 대표와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행보는 주목된다. ▲부처와 지자체 관리 ‘투트랙’ 주목 이해찬 대표는 지난 4일을 시작으로 18개 부처 장관들과의 릴레이 오찬을 시작했다. 4일에는 사회분야 장관들을, 5일에는 외교·안보 장관들과 오찬을 가졌다. 이 대표와 장관들의 만남은 현안 청취가 명목이지만 문재인 정부 3년차의 국정동력이 떨어질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이 대표가 직접 나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총선이 1년이 채 남지 않은


[김능구의 정국진단] 이원욱 ③ “‘새로운 노무현’의 가치, 진영논리 벗어난 ‘대화와 타협’”
노무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되는 해, ‘새로운 노무현’에 대한 가치가 다시금 떠오르고 있다.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새로운 노무현’에 대한 가치와 관련해 “진영논리에 갇힌 싸움을 그만하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대화와 타협을 통한 미래설계를 하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원욱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인터뷰에서 “노무현 정신이라는 것에 대해 바라보는 사람마다, 처해있는 위치에 있는 입장에 따라 생각들이 다를 것 같다”면서 “새로운 노무현이라는 것이 반칙과 특권이 없는 나라, 원칙과 상식이 지배하는 나라를 과거 지향적이 아닌 미래지향적으로 풀어갈 수 있는 제도, 정책 등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노무현 대통령의 ‘대연정’과 관련해 “굉장히 큰 고민 속에서 나온 것이다. 그런데 지지그룹을 흐트러트리는 효과 이외에는 아무것도 못하고 실천도 실현도 못한 정책”이라면서도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정치 집단들이 진영논리에 갇힌 싸움을 그만하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가치에 대해선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하는 것이고 ‘기회

[카드뉴스] WHO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분류 도입에 반대 목소리 이어져

[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WHO가 현지시간 지난 25일 ‘게임이용장애(gaming disorder)’를 질병으로 분류한다는 제안(ICD-11)을 채택하면서, 국내 도입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게임이용장애(게임중독)란 일상생활보다 게임을 우선시하면서 부정적인 결과가 발생하더라도 지속적으로 게임을 하는 행위를 의미하며, 해당 행위를 스스로 중단하거나 통제하지 못하는 현상이 12개월 이상 지속될 시 게임이용장애로 진단한다. 28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는 한국게임산업협회 주관 ‘WHO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에 따른 긴급토론회’가 개최됐으며 이날 오후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는 게임 개발자들이 WHO 게임질병코드분류 국내 도입 적극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국게임개발자협회도 성명서를 통해 게임을 ▲대중과 함께 숨쉬는 컨텐츠 ▲창의적 컨텐츠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컨텐츠 ▲예술적 가치를 포함한 컨텐츠로 정의하고, 명확하지 않은 기준으로 게임에 제한을 두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했다. 게임질병코드 도입 반대를 위한 공동대책준비위원회(공대위)는 29일 공식 출범을 알리고 게임 질병코드 반대 활동

[카드뉴스] [노무현 서거 10주기추도식] 노무현의 꿈 ‘사람 사는 세상’

1. 노무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지 10년, 수 많은 시민들은 아직도 그를 잊지 않고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2. 노무현 대통령이 살아 생전 일으킨 ‘노풍(盧風)’은 아직까지 남아있었습니다. 3. 무더위 속, 수많은 사람으로 인한 긴 줄에서도 추모객들은 밝은 얼굴로 ‘새로운 노무현’ 을 맞았습니다. 슬픔보다는 노 전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을 계승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새로운 노무현’ 으로 한 자리에 모인다는 의미입니다. 4.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진행 된 23일, 2만여 명의 시민들과 정치권 인사,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노무현 대통령의 발자취를 따라 걸었습니다. 5. 할아버지의 자전거 뒤에서 손을 흔들던 꼬마, 손녀 노서은 양은 시간이 지나 중학생이 되어 부시 전 대통령의 팔짱을 끼고 추도식에 나타났습니다. 6.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인권에 헌신하면서 친절하고 따뜻한, 자신의 목소리를 용기 있게 내는 강력한 지도자의 모습을 그렸다”며 유족에게 노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7. 노 전 대통령의 첫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던 문희상 국회의장은 “노무현 대통령님! 보고 싶습니다. 존경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을 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