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예능 예능 '나혼자산다' 캡처>
▲ <사진=KBS 2TV 예능 예능 '나혼자산다'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 승재는 씩씩하게 고지용을 바닷가로 보낸다. 하지만 생리적인 현상 때문에 말과 행동이 다르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 승재는 목양말과 고무신을 신고 포스를 뽐내며 등장한다. 또한 고지용도 해녀 복장으로 나타난다. 

이날 '슈퍼맨이돌아왔다' 방송에서 승재는 계단을 내려오며 힘차게 구호를 외친다. 

고지용은 승재에게 "아빠 뭐 깆고 올까?"라고 묻는다. 승재는 망설이지 않고 "아기문어"라고 대답한다. 고지용은 "기다려. 승재. 아빠 갔다 올게"라고 말한다. 승재는 "할 수 있다"를 외친다. 고지용은 잠수를 시도한다. 

승재는 고지용이 안 보이자 힘이 없다. 해녀 할머니가 "저기 아빠 보인다"라며 달래지만 승재는 "네"라며 조용히 대답한다. 승재는 순간 긴장하고 몸을 부르르 떤다. 해녀 할머니가 "응가하려고"라고 묻지만 승재는 고개를 젓는다.

해녀 할머니는 잠수를 하던 고지용을 부르며 "승재 아빠. 승재가 응가한다고"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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