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손교덕 BNK경남은행장은 한국태양유전㈜을 직접 방문해 우수사원으로 선정된 문성진 과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문 과장은 “26년간 한국태양유전㈜에 근무하며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의미 있는 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동료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도록 충실히 업무에 임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을 마친 손 행장은 남필수 한국태양유전㈜ 대표이사와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금융 지원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 행장이 제시한 ‘현장경영활동’의 일환이다.

손 행장은 “45년 이상 명문 장수기업으로 성장한 한국태양유전㈜이 성실하고 열정적인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 발전을 이어가기 바란다”며 “BNK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중소기업과 임직원들을 위한 다각적인 금융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