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 투시도.<이미지=롯데건설 제공></div>
▲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 투시도.<이미지=롯데건설 제공>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5월 서울 강동구에서 고덕주공7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20개 동, 전용면적 59~122㎡ 총 1859가구(임대포함)로 구성된다. 이중 ▲59㎡ 66가구 ▲84㎡ 777가구 ▲122㎡ 24가구가 일반공급 물량이다.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가 공급되는 강동구 고덕재건축단지는 서울 내 신도시급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모든 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 약 2만 가구의 메이저 타운이 된다.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는 상일동산, 명일공원, 고덕천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특히 명일역에서 올림픽공원을 잇는 숲 산책 코스인 강동그린웨이(12.7㎞)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일부 세대에서는 명일공원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상일여중·고가 있고 강동구 전통 명문학군인 한영중·고, 한영외고, 고일초 등이 도보권에 있다. 단지 1㎞ 내에 학원가도 자리 잡고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이마트, 천호현대백화점, 강동아트센터, 강동경희대병원, 고덕사회체육센터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는 특화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전 가구 남향위주의 설계가 적용돼 채광에 유리하다. 롯데캐슬만의 프리미엄 설계인 ‘드림키친’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드림키친은 다양한 수요자에 따른 주방 작업대, 싱크대의 높이를 선택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테마공간이 들어선다. 생태연못과 수경시설 등을 비롯해 각 동 앞에도 정원이 조성된다. 입주민 참여형 텃밭인 패밀리팜와 순환산책로 등도 마련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등이 마련되며 작은도서관, 그룹스터디실 등의 문화지식교류공간도 조성된다. 여기에 어린이집에는 감성놀이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통학 버스 승하차가 이뤄지는 키즈스테이션도 들어선다

롯데건설은 5월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홍보관 방문고객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특히 분양 때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MVG 통장’을 개설하면 고급와인을 증정한다. MVG 통장은 청약통장 1순위 고객만 신청이 가능하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고덕재건축단지는 강남을 잇는 미래가치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라며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는 고덕주공재건축 중에서 올해 첫 공급에 나서는 단지여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 431번지 동광타워 3층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9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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