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재영 기자]'빛나라은수'에서 김동준은 임신한 배슬기 때문에 답답해 미칠 지경이다. 박하나는 박찬환과 양미경이 잘 되길 응원한다.

26일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은수'에서 김재우(박찬환 분)는 김빛나(박하나 분)와 같이 식사를 하며 계획을 얘기하낟.

이날 '빛나라은수' 방송에서 김재우는 "아빠 의료봉사 가기로 했어"라고 말한다. 김빛나는 "의료봉사요?"라며 서운해 한다. 김재우는 "이해해줄 수 있지?"라고 말한다.

김빛나는 박연미(양미경 분)를 찾아간다. 박연미가 "어쩐 일이에요?"라고 묻자 김빛나는 "저희 아빠는 아직 사돈어른 못 잊으신 것 같아요. 아프리카로 의료봉사 가신대요"라고 말한다. 박연미는 흔들린다.

윤수호(김동준 분)는 임심을 해서 왕성하게 먹는 윤수민을 바라본다. 윤수현(최정원 분)이 윤수민에게 "아침부터 밥을 그렇게 많이 먹어?"라고 묻자 윤수민은 "요즘 입맛이 좋네"라며 둘러댄다. 윤수호는 혼자 아이를 낳으려고 생각하는 윤수민 때문에 속이 터진다. 윤수호는 "뱃속에 밥 달라는 게 있나 보지"라고 툴툴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