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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미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6이닝 동안 1실점하는 등 시즌 최고의 호투를 벌였지만 첫승 신고는 실패했다.

류현진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와 6이닝 동안 5피안타 1실점으로 틀어막았지만 타석의 불발로 첫승에 실패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7회말 마운드를 내려와 안타 4개에 고작 1점에 그친 타석의 불발로 팀이 패배하면서 시즌 4패를 기록하게 됐다.

또 같은 날 4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볼티모어 김현수는 첫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김현수는 탬파베이와의 홈경기에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3으로 뒤진 6회말 솔로홈런을 쳐냈고 기세를 몰아 후속타석의 연이은 득점에 팀은 6-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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