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강준완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이달 25일부터 텐센트홀딩스와 애플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텐센트홀딩스-애플 원금 90% 부분지급 조기상환형 ELS’는 만기 1년 상품이다.

조기상환평가일(3, 6, 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4% 이상이면 연 13.0%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텐센트홀딩스, 애플)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 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있을 수 있다. 

이번 상품들은 미국 나스닥과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지만 원화로 청약하고 원화로 만기상환을 받기 때문에 달러 환전이 필요 없다.

이번 상품은 이달 28일 오후 1시 30분까지 최소 100만 원부터 100만 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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