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재영 기자]'다시첫사랑'에서 차도윤 역으로 열연한 김승수가 명세빈, 최승훈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승수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렇게 웃다가도 촬영만 들어가면 하진이한테 정색하고 화만내는 도윤이..ㅠㅠ 언제쯤 극중에서도 웃을수 있을런지..그럴수 있긴 한건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승수는 '다시첫사랑'에서 연인으로 출연한 명세빈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승수와 명세빈의 분위기가 진짜 연인처럼 느껴진다.

이후 김승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름 가족사진! 드라마 내용에선 이런 장면이 나올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김승수는 '다시첫사랑'에서 아들 역을 맡은 최승훈, 자신의 연인인 명세빈과 셋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시첫사랑' 내용에 따르면 김승수와 명세빈은 아들 최승훈을 낳았지만 주변의 음해로 오랫동안 떨어져 지내야 했다. 그러나 '다시첫사랑' 지막회에서 김승수와 명세빈은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김승수는 차도윤 역을, 명세빈은 이하진 역을, 최승훈은 가온 역을 맞이했다.

이에 팬들은 "드라마 잘 봤어요" "표정이 편안해 보여서 마지막회여도 아쉽지 않았어요" "이제 무슨 재미로 살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