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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업계, 여름장사 준비 박차…신 메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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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 무더위 예고에 출시 시기 앞당겨…다양한 메뉴로 공략

    ▲드롭탑(왼쪽)과 투썸플레이스의 빙수 메뉴 <사진=각 사 제공>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커피업계가 여름철을 대비한 시즌 메뉴 출시에 한창이다. 이른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 여름을 겨냥해 업체들은 차별화된 신 메뉴를 내세우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21일 커피업계에 따르면 드롭탑은 지난달 업계에서 가장 먼저 여름철 시그니처 메뉴인 ‘더 아이스탑 빙수’를 출시했다. 

    지난해 조기 품절 사태까지 이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이스탑 빙수는 올해 한 층 풍성한 재료로 씹는 맛과 함께 화려한 비주얼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특히 쫄깃한 감 말랭이를 얹은 ‘청도홍시’, 딸기와 치즈케이크, 우유 젤라또의 조합 ‘딸기치즈’, 마스카포네 치즈와 콜드브루가 만난 ‘진한 티라미수’ 3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기존의 망고, 블루베리, 단팥 3종은 치즈와 딸기, 인절미 등이 더 푸짐하게 들어갔다. 

    투썸플레이스도 이달 초부터 시즌 빙수 6종을 전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디저트 카페로 특화된 투썸플레이스는 빨강, 노랑, 녹색 등 다양한 색깔의 케이크와 과일 등을 활용한 ‘케이크 빙수’를 내놨다.

    넓적한 디저트 접시에 고운 우유 얼음을 소복이 담고 다양한 조각 케이크를 함께 구성해 매년 호평을 받고 있는 케이크 빙수는 ‘딸기레어치즈 케이크 빙수’와 ‘그린 앙 케이크 빙수’ 2종이 신 메뉴로 등장했다.

    또한 올해는 달콤한 토마토소스를 깔고 우유 얼음 위에 방울토마토를 듬뿍 올려 상큼한 토마토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리얼 토마토 빙수’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케이크 빙수 누적판매량 1위, 2위에 나란히 올라있는 ‘망고 치즈 케이크  빙수’, ‘티라미수 케이크 빙수’와 케이크 대신 찹쌀 경단을 올린 ‘팥빙수’도 준비돼 있다.

    ▲파스쿠찌(왼쪽)과 아띠제의 빙수 메뉴 <사진=각 사 제공>

    파스쿠찌에서는 4가지 비법을 담은 ‘서프라이즈 빙수’ 6종을 출시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서프라이즈 빙수는 고운 얼음 속에 숨겨진 시크릿 젤라또, 빙수의 맛을 배가하는 젤리 토핑,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소스, 맛이 가미된 프리미엄 플레이버(Flavor) 얼음 등 4가지 비법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토마토 빙수 ▲밀크티 빙수 ▲티라미수 빙수 ▲망고 빙수 ▲청포도 빙수 ▲레드빈 빙수 총 6종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아티제는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원재료의 맛을 살린 ‘클래식 빙수’를 판매한다.

    ▲팥빙수 ▲망고 빙수 ▲스트로베리 빙수 ▲딸기&바나나 빙수 총 4종으로 기본에 충실한 맛과 천연 원재료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딸기&바나나 빙수는 딸기의 상큼한 맛과 바나나의 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한정 제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매년 봄이 짧아지고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는 만큼 빙수 출시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며 “앞선 출시는 시장 선점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시즌 메뉴 출시를 서두르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해선 기자 lhs@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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