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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박 전 대통령이 삼성동 자택을 매각하고 새 사저로 옮긴다.

21일 연합뉴스는 이날 박 전 대통령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박 전 대통령이 최근 삼성동 자택을 매각하고 내곡동으로 내주쯤 이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또 이 관계자는 이사 이유에 대해 삼성동 사저가 낡은 데다가 최근 이웃 주민들의 불편을 고려해 매각을 하고 이사하는 것이라고 매체는 보도했다.
 
현재 집은 박 전 대통령의 명의로 돼 있지만 등기부등본상에는 소유권 이전절차 진행중이라고 표시돼 있다고 보도했다. 또 매각 금액으로는 70여 억원대 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 전 대통령의 사저가 마련된 곳은 구룡산과 대모산, 경기도 성남시와 경계가 되는 인릉산 사이에 형성된 분지에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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