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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문재인44%-안철수32%-홍준표10%-심상정4%-유승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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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극투표층 ‘文50% >安30% >洪9%’, 당선가능성 ‘文59% >安29%’

    [폴리뉴스 정찬 기자] <CBS 노컷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선거운동 돌입한 17~18일 실시한 대선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 오차범위 밖의 격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5개 정당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문재인 후보는 43.8%의 지지율로 안철수 후보 32.3%11.5%p 격차로 앞섰다. 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10.2%10%대 지지율을 보였으며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4.2%,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3.2%였다.

    열흘 전 전국 지방언론사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오차범위 ±2.1%포인트, 응답률 9.9%)에서는 문 후보와 안 후보간 격차는 5.4%p였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11.5%p로 두자릿수로 벌어졌다. 후보 등록일 직전인 지난 13, 14CBS의뢰로 진행된 조사에서는 두 후보간 격차는 13.5%p였다.

    문 후보는 수도권과 부산·경남(PK), 호남, 40대 이하,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지지율이 높았고, 안 후보는 대구·경북(TK), 50대 이상, 보수층에서 지지율 우세를 보였다. 충청에서는 초박빙 양상이었다. 문 후보는 20(55.6%), 30(63.8%), 40(59.9%)에서 과반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고, 지역별로는 서울(49.6%), 경기·인천(47.6%), 호남(45.9%) 등에서 과반에 육박했다.

    반면 안철수 후보는 50(44.7%), 60세 이상(47.5%)에서 지지율이 높았고, 지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37.1%), 대구·경북(35.1%) 등에서 문 후보를 앞섰다. 홍준표 후보는 열흘 전 같은 조사에서 8.4% 지지를 받았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1.8%p 상승했다. 상대적으로 PKTK에서 20% 가까운 지지를 받으면서 전체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졌다. 정의당 심 후보와 바른정당 유 후보는 열흘 전 보다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지만 큰 변화는 없었다.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지지층만 보면 문재인 후보 지지율은 50.2%50%대 지지율에 진입했고 안철수 후보는 30.0%로 두 후보 간 격차는 20.2%p로 벌어졌다. 이어 홍준표 후보 8.8%, 심상정 후보 3.6%, 유승민 후보 2.6%였다.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어떤 상황에서도 끝까지 지지하겠다는 응집력 높은 지지층은 문 60.5%, 안 후보 51.7%, 홍 후보 42.1%, 심 후보 26.3%, 유 후보 22.0% 순이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문 후보가 60%에 육박한 59.3%를 기록했고 안 후보는 29%를 나타냈다. 홍준표 후보는 4.8%였고 유승민.심상정 후보는 각각 0.6%, 0.2%였다.

    <리얼미터>는 이번 조사결과와 관련 현재 기준으로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이탈하지 않고 59일 대선일까지 지지할 지지층의 응집력은 문 지지층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이 안 지지층, 홍 지지층이라며 심 후보와 유 후보 지지층은 교체상황이 온다면 거의 대다수가 다른 후보로 이탈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병행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으로 조사됐으며 유선전화조사는 자동응답방식, 무선은 전화면접(55%)과 자동응답방식(35%)를 병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응답률 15.3%.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jcha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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