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견본주택을 여는‘삼송2차 원흥역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투시도.<이미지=동원개발 제공></div>
▲ 오는 21일 견본주택을 여는‘삼송2차 원흥역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투시도.<이미지=동원개발 제공>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동원개발이 오는 21일 경기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 M2블록에 짓는 ‘삼송2차 원흥역 동원로얄듀크 비스타’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3개 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312가구와 연면적 1만7631㎡ 규모의 상가로 이뤄져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양 삼송택지개발지구는 신도시급 대형 택지지구다. 서울 은평구와 맞닿아 있다. 다년간 입주가 진행돼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서울과 일산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3호선 원흥역이 있어 서울 도심은 30분 내외, 강남은 50분 내외면 이동할 수 있다. 차량의 경우 자유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다. 지난해 신분당선 삼송지구 연장안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되고 킨텍스와 강남 삼성역을 있는 GTX A노선(예정)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교통여건은 더 좋아진다.

단지 주변에 교육시설과 문화·레저·쇼핑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옆에 유치원이 있고 삼송초·고양중·고양동산고가 도보권에 있다. 서울한양CC, 한양파인CC, 뉴코리아CC 등 골프장과 서삼릉대천낚시터, 약수낚시터 등도 근거리에 있다. 연내에 ‘스타필드 고양’과 ‘이케아 고양점’도 오픈될 예정이다.

단지 내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는 스트리트 테마상가 ‘비스타 에비뉴’로 조성된다. 비스타 에비뉴는 단지 상층부에 입주하는 312가구를 고정수요로 확보해 기복 없는 영업이 가능하다. 또 사업지 인근에 입주하는 약 2500가구의 수요와 원흥역 7번과 8번 출구를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

동원개발 분양관계자는 “1기 신도시인 일산이 노후화됨에 따라 삼송 택지개발지구 일대가 신흥 주거벨트로 떠오르고 있다”며 “삼송2차 원흥역 동원로얄듀크 비스타는 삼송택지개발지구의 핵심 입지에 지어지기 때문에 실거주자뿐 아니라 미래가치를 염두에 둔 투자자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내달 10일이며 정당계약은 15~17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3-7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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