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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I] 경제지원 방향 ‘소득주도 성장 지원 우선’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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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창출 ‘시장주도47% 대 공공주도42%’, 긴급안보비상회의 ‘공감’41%

    [폴리뉴스 정찬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9차 대선 여론조사에서 차기정부의 경제지원 정책방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소득주도 성장 지원 우선’ 의견이 70% 수준에 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15일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차기 정부의 경제 정책방향에 대하여 ’소득주도 성장을 위해 기본소득 등 국민 대상 지원을 우선해야 한다‘는 응답이 70.4%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생산주도 성장을 위해 대, 중, 소기업 등 기업 지원을 우선해야 한다‘는 응답은 23.0%, 모름/무응답은 6.6%였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층에서 ‘국민 대상 지원을 우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으며 20대(82.7%), 30대(82.4%), 40대(75.8%), 50대(61.8%), 60대 이상(55.0%) 순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학생(82.2%), 블루칼라(78.9%), 화이트칼라(75.7%), 자영업(67.2%), 가정주부(64.3%), 무직/기타(60.1%)순으로 정부가 소득주도 성장을 위해 ‘국민을 대상으로 한 지원을 우선해야 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일자리 창출 ‘시장주도47.4% 대 공공주도41.8%’

    대선후보 사이에서 일자리 창출 공약과 관련, 일자리 창출 주체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민간 시장부문에서 주도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는 의견이 47.4%로 조금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부문에서 주도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는 의견이 41.8%, 모름/무응답은 10.8%였다.

    연령별로는 30대(51.1%), 40대(48.5%)에서는 ‘시장부문이 주도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으며, 20대(시장부문 48.3%, 공공부문 47.1%), 60대 이상(시장부문 37.8%, 공공부문 39.2%)에서는 두 의견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나뉘었다. 직업별로는 자영업(55.8%), 화이트칼라(53.8%), 무직/기타(47.7%)에서 ‘시장부문이 주도’ 응답이 높았으며, 가정주부(46.0%)층에서는 ‘공공부문이 주도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았다.

    5+5 긴급안보비상회의 ‘공감40.6% 대 비공감25.8%’

    최근 한반도 전쟁위기가 고조되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국회의장이 주재하는 5당 대표와 대선 후보들의 5+5 긴급안보비상회의 개최를 제안한 것에 대하여 ‘공감한다’는 의견이 40.6%로 나타났다. 긴급안보비상회의에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25.8%, 모름/무응답은 8.4%였다.

    1위 정의로운 대통령, 2위 준비된 대통령, 3위 미래 대통령

    4월 17일부터 제 19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가운데, 대선 슬로건 중 ’정의로운 대통령‘에 대한 선호도가 35.6%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준비된 대통령‘(20.9%), 3위는 ’미래 대통령‘(16.6%)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층별로는 20대에서는 1위 ’정의로운 대통령(37.2%), 2위 ‘준비된 대통령’(29.0%)이였고, 30대에서는 1위 ‘정의로운 대통령(42.0%), 2위 ’준비된 대통령(20.9%), 40대에서는 1위 ‘정의로운 대통령(42.2%), 2위 ’준비된 대통령(23.5%), 50대에서는 1위 ‘정의로운 대통령’(36.6%), 2위 ‘미래 대통령’(24.5%)으로 나타났다. 60대 이상에서는 1위 ‘미래 대통령’(26.4%), 2위 ‘정의로운 대통령‘(22.9%)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는 1위 ’정의로운 대통령(34.7%), 2위 ‘미래 대통령’(22.4%), 인천/경기에서는 1위 ‘정의로운 대통령(36.6%), 2위 ’준비된 대통령(21.9%), 대전/세종/충청에서는 1위 ‘정의로운 대통령’(32.5%), 2위 ‘준비된 대통령’(22.0%), 광주/전라 에서는 1위 ‘정의로운 대통령’(36.7), 2위 ‘준비된 대통령’(23.9%), 대구/경북에서는 1위 ‘정의로운 대통령(33.3%), 2위 ’서민 대통령‘(19.2%),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1위 ’정의로운 대통령‘(36.8%), 2위 ’준비된 대통령‘(20.4%), 강원/제주 에서는 1위 ’정의로운 대통령‘(38.4%), 2위 ’준비된 대통령‘(20.1%)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14일~15일 이틀간 유무선 RDD(무선 81.1%, 유선 18.9%)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7.3%(유선전화면접 9.9%, 무선전화면접 20.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jcha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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