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7차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시리아의 경기에서 남태희(레크위아)가 중거리슛을 날리고 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4분 홍정호의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이로써 한국은 4승 1무 2패로 승점 13점을 기록하며 A조 2위를 유지 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손흥민(토트넘),황희찬(잘츠부르크),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남태희(레크위아SC),기성용(스완지),고명진(알라이안),홍정호(장쑤쑤닝),김진수-최철순(전북 현대),장현수(광저우푸리),권순태(가시와)가 선발로 나섰다.

한편,한국은 6월 13일 카타르 원정으로 시작으로 8월 31일 이란과의 홈경기를 치른 후 9월 5일 우즈베키스탄과의 원정 경기에서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이 결정된다.

[폴리뉴스=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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