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재영 기자]'언제나봄날'에서 김소혜는 원기준에게 착한 척 한다. 김소혜는 뒤로 강별을 내쫓기 위해 수작을 부린다.

29일 방송되는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봄날'에서 한민수(원기준 분)는 주인정(강별 분)이 계속 신경 쓰이고 걱정된다.

이날 '언제나 봄날' 방송에서 한민수는 "인정 씨. 무슨 일 있는 거 아니죠?"라고 묻는다.

주세은(김소혜 분)은 주보현(이유주 분)을 데려오고 한민수를 안심시키려고 한다. 모두 주인정을 괴롭히려는 수작이다. 한민수는 "갑자기 너무 잘해주니까 겁난다"라고 하고 주세은은 뻔뻔하게 "겁날 게 뭐 있어?"라며 거짓말을 한다.

주세은은 정해선(이상아 분)에게 "제가 부탁드린 거는요?"이라며 주보현의 방을 확인한다. 정해선은 "완벽하게 준비해 놨지"라며 집에 주보현의 방을 화려하게 꾸민다. 

정해선은 주보현을 데려가겠다고 한다. 정해선은 "그렇게 하는 게 인정이와 보현이를 위한 일이니까"라고 말한다. 박종심은 "뭐라고?"라며 기막혀 한다. 한편으로 박종심은 주인정에게 "보현이 그만 보내자. 그만 자기 자리 찾아가자"라고 말한다. 

강윤호(권현상 분)은 주인정에게 어렵게 "보현이"라고 말을 꺼낸다. 주인정은 "보현이가 왜?"라고 묻는다. 

한민수는 주세은이 보현이를 데려온 것을 알고 "보현이 당장 돌려 보내"라고 채근한다. 그러나 주세은은 "싫은데"라며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