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재영 기자]'역적백성을훔친도적'에서 안내상은 윤균상을 잡으려고 혈안이 돼 있다. 박은석과 윤균상은 서로를 떠본다.

28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훔친도적'에서 홍길동(윤균상 분)이 나타난 곳을 샅샅이 파헤친다. 

이날 '역적백성을훔친도적' 방송에서 박씨(서이숙 분), 충원군(김정태 분), 수학(박은석 분)은 홍길동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충원군은 "홍첨지 그 자가 한분씩 찾아가고 있구나"라고 말한다. 수학은 "충원군 마님을 상하게 한 길동이를 잡아 바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송도환(안내상 분)은 "그 도적놈들은 필시 나와 전하를 이간질하는 놈들일세"라며 홍길동 제거에 힘을 싣는다. 송도환은 홍첨지로 불리는 홍길동이 나타나는 곳의 이권에 깊이 개입한 인물이다.

반면 홍길동은 충원군 때문에 어리니(정수인 분)가 죽였다고 생각해, 충원군을 죽이기로 한다. 

수학은 길동에게 "원래는 성이 없지 않았나?"라고 떠본다. 홍길동은 "어떻게 아셨습니까?"라고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