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행정타운 파미르파크 오피스텔 조감도.
▲ 제주 행정타운 파미르파크 오피스텔 조감도.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대한토지신탁은 제주시 이도일동에 들어설 ‘제주 행정타운 파미르파크’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내달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 행정타운 파미르파크는 지하 3층~지상 17층 규모로 지어진다.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 2~17층은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 141실 ▲36㎡ 52실 ▲47㎡ 42실 ▲84㎡(A~D타입) 15실 등 총 250실로 구성된다. 시공은 제주 지역 건설사인 유성건설이 맡는다.

제주시 이도일동은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진 곳이다. 반경 1.5㎞ 내 제주시청, 제주지방법원, 제주동부경찰서, 제주지방합동청사, 소방서, 제주시민회관, 문예회관 등의 행정타운이 있다.

또 제주국제공항,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제주시외버스터미널, 남문사거리 상권, 동문시장, CGV영화관, 제주한국병원,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등도 밀집돼 있다. 단지 앞에는 24만5000㎡ 규모의 신산공원이 있다.

단지 주변에 5층 이상의 높은 건물이 전무해 중층부터 오피스텔 고층부에서는 제주 앞바다, 신산공원,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다.

내부 설계도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된다. 1인 가구에 적합한 원룸형부터 3~4인 가구도 살 수 있는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22~47㎡에는 빌트인 세탁기, 빌트인 냉장냉동고, 천장형 시스템에어컨, 음식물탈수기 등 가전기기와 이동형 선반이 설치된 현관신발장, 인출식 식탁, 빨래건조대, 붙박이장 등이 제공된다.

펜트하우스는 방3개, 화장실 2개에 워크인 드레스룸, 화장대까지 갖추고 있다. 주방은 김치냉장고장 배치 및 시스템 선반이 설치되고 특화된 아일랜드 수납장 등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도 적합하다.

자주식 주차타워와 기계식 주차타워의 차량 출입구를 분리해 원활한 순환주차동선을 확보할 계획이다. 총 264대의 주차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제주시 오라2동 3165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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