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재영 기자]'아버님제가모실게요'에서 김재원은 이태환을 이해할 수 없다. 이태환은 김창완을 받아들이자고 설득한다. 박은빈은 사내들에게 납치된다.

26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제가모실게요'에서 이현우(김재원 분)와 한성준(이태환 분)은 한형섭(김창완 분)의 과거를 놓고 대립한다.

이날 '아버님제가모실게요' 방송에서 한성준은 "이제 그만하세요. 형. 여기에서 멈춰요"라고 설득하지만 통하지 않는다.

한성준은 한성훈(이승준 분)이 집에서 뛰쳐나가는 것을 붙잡는다. 

오동희(박은빈 분)는 오귀분(김용림 분)에게 "그런데 할머니. 꼭 여기까지 왔어야 됐나요?"라고 묻는다. 오동희는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사내들에게 붙잡혀 차에 강제로 탄ㄷ. 

한정은(이수경 분)은 한형섭을 찾아와 "현우 씨 아버지 정말 음주운전 아니었대요. 삼촌 애먼 사람 잡으셨어요"라고 말한다. 한형섭은 충격을 받고 쓰러진다. 한성준은 한형섭을 업고 밖으로 나온다.

그 모습을 이현우가 본다. 한성준은 "형"이라고 부르며 놀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