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와 월간<폴리피플>은 지난 3월 23일 각 당 경선 전망과 본선에 작용할 변수들 그리고 4월 정국전망을 주제로 좌담회를 가졌다. 본지 이명식 논설주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좌담에는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정치평론가 유창선 박사,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유승민, 국민의당 안철수, 민주당 문재인 후보들이 큰 이변 없이 각 당의 경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다. 4월 초 각 당 후보들이 정해지고 나면 4월 15일 등록 이전까지 중도보수 후보의 연대와 단일화 문제가 제기될 것이지만 짧은 기간 동안 여러 가지 과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이라 전망했다. 지금 상황에서는 민주당의 문재인 전 대표가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이지만 리더십과 국가운영의 방향에 대해 믿음을 주기에는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는 지적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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