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가 선보인 '미녀와 야수' 컬렉션 제품. <사진=유니클로 제공></div>
▲ 유니클로가 선보인 '미녀와 야수' 컬렉션 제품. <사진=유니클로 제공>
[폴리뉴스 조현수 기자] 유니클로는 자녀와 비슷한 스타일 연출에 관심이 높은 트렌드를 반영한 ‘미녀와 야수’ 콜라보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유니클로와 월트디즈니가 함께한 이번 미녀와 야수 콜라보레이션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동명의 영화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여성용과 여아용으로 출시돼 봄 나들이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모녀 커플룩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엄마들 사이에서 자녀와 비슷한 스타일로 연출하는 ‘페어링 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트렌드에 맞춰 과하지 않으면서도 독특한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뵀다.

이번 제품들은 동화 같은 분위기의 레터링 프린트와 시그니쳐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을 채용해 유행과 연령에 상관없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영화 주인공이 착용한 의상에서 영감을 얻은 독특한 패턴의 블라우스나 여성적 매력을 부각시킨 로브 디자인 롱 티셔츠 등 특색 있는 제품들도 함께 출시해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까지 신경썼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성인과 아이들 모두가 좋아하는 명작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미녀와 야수 컬렉션은 모녀 커플룩 연출과 센스있는 나들이 패션을 완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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