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효천 시티프라디윰 투시도.
▲ 광주 효천 시티프라디윰 투시도.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광주광역시 효천지구에 들어서는 ‘광주 효천 시티프라디움’이 평균 24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2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광주 효천 시티프라디움은 지난 23일 이뤄진 1순위 청약신청 결과 90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1813명이 청약해 평균 2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A는 464가구 모집에 1만7470명이 몰려 37.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표천1지구 B-2블록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 2층~지상 21층 17개 동 ▲84㎡A 644가구 ▲84㎡B 173가구 ▲84㎡C 205가구 ▲84㎡D 142가구 등 총 1164가구 규모다.

단지 안에는 다양한 녹지공간과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이 조성되고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도 갖춰질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이며 계약은 4월 4~6일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화정동 지하철 1호선 농성역 인근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한편 효천1지구는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주변에 풍성한 녹지대를 갖춰 에코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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