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예능 '자기야 백년손님' 캡처>
▲ <사진=SBS 예능 '자기야 백년손님'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자기야 백년손님'에서 박서방은 애지중지하던 강아지와 개에게 큰 배신감을 느낀다.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박서방은 해녀 장모에게 "순열이 오늘 분양가는 날이잖아요"라며 반려견 순열이를 꼭 안아준다. 박서방은 기운이 없다.

이날 '자기야 백년손님' 방송에서 순열의 눈빛이 더 슬퍼 보인다. 박서방은 "간식을 좋아하더라고"라며 순열이를 보내기 아쉬워 한다.

그러나 박서방이 슬퍼하는 것과는 달리 순열이는 매우 행복하다. 순열이는 새로운 주인이 준비한 간식을 단숨에 다 먹어 버린다. 어느 새 순열이는 새주인의 품에 푹 안겨 있다. 박서방은 서운한 표정이 역력하다.

순열이의 엄마 순이마저 박서방을 슬프게 한다. 순이는 순열이를 데려가는 새로운 주인 앞에서 온갖 애교를 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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