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오피스' 캡처>
▲ <사진=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오피스'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자체발광오피스'에서 하석진은 고아성을 위기에서 잠시 구해준다. 김동욱은 넘어지는 고아성을 잡아준다. 고아성은 기분이 좋다.

23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오피스'에서 은호원(고아성 분)은 그동안 3개월 계약직의 서러움을 토로한다.

이날 '자체발광오피스' 방송에서 은호원은 장강호(이호원 분), 도기택(이동휘 분)과 같이 하우라인 3개월 시한부 계약직으로 일하면서 서러움이 쌓여 있다. 은호원은 "저도 가르쳐 주면 잘할 수 있는 사람이에요. 여기 있는 계약직들 다 마찬가지고요. 잘할 수 있는 모습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한다.

서우진(하석진 분)은 영업팀에서 당돌한 발언을 한 은호원을 데려간다. 서우진은 "오늘부터 은호원 씨 저희 마케팅팀으로 이동합니다"이라고 말한다. 영업팀 직원들은 얼떨떨하다.

은호원은 서우진에게 "왜 저를 받아주셨는지 이해가 안됩니다"라며 고개를 숙인다. 서우진은 "보여주겠다면서? 너의 내일을"이라고 말한다.

서현(김동욱 분)은 은호원이 넘어지려는 것을 잡아준다. 은호원은 서현을 뚫어지게 쳐다본다. 서현은 "언제까지 이러고 있어야 되죠?"라고 묻는다. 은호원은 서현에게 밥을 사기로 해 기분이 좋아 활짝 웃는다.

은호원은 서우진이 마케팅팀으로 데려가자 "저 진짜 다시 태어난 거 같애요. 열심히 한 번 해보려고요"라고 신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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