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진상 낱낱이 규명하는데 최선”
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 출범식에서 “이렇게 올릴 수 있는데 1073일이 걸렸다”며 “새삼 울화가 치민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심 대표는 “인양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며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낱낱이 규명하고,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바꿔내는데, 정의당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박근혜 파면이 긴 어둠이 물러가는 알림이었다면, 세월호 인양은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