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화면
▲ 연합뉴스 자료화면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마치 리본 형태를 하고 있는 구름이 하늘에서 포착돼 눈길을 끈다.

23일 인터넷 게시판 등에서는 '세월호구름'이라는 제목과 함께 인양과 함께 리본 모양을 하고 있는 구름의 모습이 포착돼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이 사진을 게재한 네티즌은 강원도 원주에서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재 인양 작업이 한창 인 것과 맞물려 상황이 오버랩된다.

한편 앞서 해수부는 앞서 지난 22일 오후 8시 50분쯤부터 본격적인 인양 작업을 시작해 이날 새벽 3시 45분, 3년 만에 수면 위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시간당 3m 안팎의 속도로 해저 44m 아래에서 끌어올렸고, 현재는 해저면에서 23m 세월호의 모습이 보일 정도로 인양됐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