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상업시설 투시도.
▲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상업시설 투시도.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대림산업은 이달 서울 금천구 독산동 1007-19번지 일대에 있는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최고 39층 공동주택 432가구, 오피스텔 427실, 총 859가구로 구성돼 있는 단지내 상업시설이다. 총 76개점포다. 지대 단차로 인해 상업시설의 지하 1층은 실제 지상 1층에 해당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말미사거리와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빅마켓은 물론 롯데시네마 등과 연계돼 대규모 상권을 형성할 것이라고 분양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해 강남순환고속도로와 수원광명고속화도로 개통으로 강남 및 경기남부와의 접근성이 좋다. 기존 1호선 독산역에 신안산선 신독산역(예정)의 개통도 예정돼 있다.

또 금천구와 SH공사가 업무협약을 맺고 대규모 개발 중인 사이언스파크 사업지와 가깝다. 사이언스파크는 독산동 공군부대 부지(12만5000㎡)에 상업·업무·문화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금천구가 주도적으로 옛 대한전선 부지에 대형병원을 유치를 추진하고 있고 인근에 독산지구단위계획 및 927가구 규모의 뉴스테이 사업도 계획돼 있다.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상업시설 인근에 개발계획이 많아 수혜가 기대된다”며“  광역교통망이 잘 조성된 대단지, 브랜드 상업시설이어서 향후 핵심 상권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전면부는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돼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다. 지하 1층~지상 2층을 연결하는 상업시설 전용 에스컬레이터를 설계해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지상 2층을 클리닉, 약국 등의 클리닉 존으로 계획돼 있다.

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시흥동 903-15번지(홈플러스 시흥점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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