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오피스' 캡처>
▲ <사진=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오피스'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자체발광오피스'에서 고아성은 일을 못해서 계속 하석진에게 구박만 받는다. 이동휘는 한선화보다 자신의 직책이 낮다는 이유로 이별을 통보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오피스'에서 서우진(하석진 분)은 은호원(고아성 분)이 답답하기만 하다.

이날 '자체발광오피스' 방송에서 서우진은 "이럴 시간 있으면 노력을 해"라고 충고한다. 은호원은 "저도 잘하고 싶었어요"라며 해명하지만 서우진은 "죽을 각오로 해봤어? 사는 게 장난 같지?"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은호원은 "그럼 부장님이 만들어 주시면 안돼요?"라며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한다. 서우진은 "똑바로 못하니까. 다시"라고 지시한다. 은호원은 툴툴거린다. 

도기택(이동휘 분)은 하지나(한선화 분)가 하우라인 마케팅팀 대리이고, 자신은 3개월짜리 계약직이란 점에서 자존감이 매우 낮아진다. 하지나는 "오빠는 이러니까 좋아?"라고 묻고 도기택은 "이런 이별도 좋더라. 잘 먹는지 잘 웃는지 안 궁금해 해도 되니까"라고 말한다.

도기택은 하지나가 다른 남자 직원과 대화하는 모습을 본다.

서우진은 일을 못하는 도기택에게 "정신 똑바로 안 차려? 당신 사정 알고 싶지 않고 내일 아침에 사무실에서 안 보는 걸로 합시다"라고 말한다.

도기택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하지나가 몰래 본다.

조석경(장신영 분)은 이용재(오대환 분)에게 "아직도 연락 안 돼?"라고 묻는다. 이용재는 "전화 안 받아요"라고 대답한다.

한편 은호원은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쓸모 있는 사람이라는 걸. 이젠 그럴 수가 없게 됐지만요"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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