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캡처>
▲ <사진=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라디오스타'에서 광희가 군대에 가기 전 친한 추성훈, 이지혜, 정다래와 출연한다. 광희의 적나라한 평소 생활이 공개되고 다른 출연진의 개인기에 묻히는 사태까지 벌어져 웃음 폭탄을 예고했다.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김국진은 "광희의 광희를 위한 광희에 의한 의리 하나로 뭉친 분들의 모임입니다"라고 소개한다. 광희와 추성훈, 이지혜, 정다래가 출연한다.

이날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이지혜는 "생수 쪽 비즈니스하는 집안의 딸을 약간 좋아했던 걸로"라고 폭로한다. 광희는 당황해 헛웃음만 나온다.

추성훈은 "갑자기 뭐 사달라고 하는 거에요. 명품관에서 만나자고"라고 폭로한다. 광희는 민망해서 손으로 저으며 부인한다. 

정다래는 "(군대를 가는지 안 가는지) 관심이 없었는데"라고 팩트 폭행을 해 광희는 너털 웃음을 짓는다.

또한 김구라는 정자왕으로, 이지혜는 난자왕으로 서로 반갑게 악수하며 기념이 될 투샷을 남긴다. 

추성훈까지 콜라 원샷 개인기를 선보인다. 김국진은 "본인이 강력하게 하겠다고"라고 말한다. 추성훈은 쉬지 않고 콜라 500ml를 다 마신다. 김구라는 "얼마나 좋아. 시청률 막 올라가"라며 신이 난다. 

광희는 "성형은 내가 못생겼으니까 하는 거죠"라며 셀프 디스전에 나선다. 광희는 질 수 없어 "서지영 누나 좋아해? 이지혜 누나 좋아해? 이러면"이라고 하자 이지혜가 서둘러 "야. 조용히 해"라며 광희 입을 막는다.

한편 '라디오스타 셀프캠'이 공개됐다. 카메라 각도를 맞추고 추성훈이 "니가 알아서 해"라며 환하게 웃는다. 광희는 "내가 알아서 하라고?"라며 생각한다. 이지혜가 멘트를 알려준다. 광희는 "저희가 다 같이 늦게 라디오스타에 나왔는데요. 오늘 어떤 얘기 하셨나요?"라고 말을 이끈다. 추성훈은 "이런저런 재미있는 얘기 많이 했습니다"라며 너스레를 떤다. 이지혜는 "매운 음식 많이 드셨잖아요"라며 농듬한다. 추성훈 얼굴이 유난히 빨갛다. 

광희는 "저 군대 가기 전에 재미있는 얘기 많이 했고요. 많이 기대해 주시고요"라고 말한다. 이지혜 역시 "저도 재미있는 얘기 정말 많이 많이 했습니다. 본방 사수해주세요"라고 인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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