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증권 제공>
▲ <사진=삼성증권 제공>

[폴리뉴스 강준완 기자] 삼성증권은 오는 23일까지 3개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조건을 충족하면 세전 월 0.44%(연 5.28%)의 수익을 지급하는 월지급식 ELS 등 공모형 파생결합상품을 모집한다.

월지급식 ELS 15724회는 유럽(EuroStoxx50), 홍콩(HSI), 미국(S&P 500) 3개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세 지수가 모두 기준가의 60% 이상이면 세전 월 0.44%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스텝다운 구조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세 지수가 모두 기준가의 95%(6, 12개월), 90%(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상환된다.

단,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월지급식 ELS는 매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추구할 수 있다”면서 “분할해서 받기 때문에 퇴직자와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들에게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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