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조현수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17일 고객응대직원이 업무능력 향상과 감정노동 스트레스 완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고객응대직원 보호 교육’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28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진행될 이번 교육은 문제행동소비자(블랙컨슈머) 대응 전략 및 우수사례 학습으로 실무에 직접 활용 가능한 업무역량을 키워준다.

이는 ‘금융회사 감정노동자 보호법’에 따라 고객의 폭언이나 성희롱 등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직원 행동요령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된 단기교육이다. 3월 17일부터 4월 7일까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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