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능구 대표, 이명식 논설주간, 정찬 정치국장)
 
1. 황교안 장고 끝 불출마, 난맥 상에 빠진 보수진영   
 - 패닉에 빠진 한국당
    * 황에게 본선 티켓 특례 경선룰 마련했음에도 불출마  
    * 11명 후보 난립, 김진태-원유철-김문수-이인제 
    * 홍준표 18일 대구 서문시장서 출마선언, 그나마 경쟁력
    * 국정농단세력 내치지도 못해 스스로 족쇄 채워 한계 노정
 - <리얼미터> 黃 불출마 직후(15일) 여론조사 추이
    * 문재인37% >안희정17% >안철수12% >이재명10% >홍준표7%
    * 黃 지지층 34%가 洪, 안희정 15%, 안철수 12% 등으로 이동
    * 보수진영 3차 붕괴 흐름(1차:연말 국정농단 사태, 2차:반기문 불출마)
 - 한국당 vs 바른정당, 도토리 키재기 보수주도권 다툼 
    * 유승민 지지율 4.8%에 불과, 파괴력이나 경쟁력에 한계 
    * 헌재 선고 후 반전 기대하나 보수 결집 능력 취약

2. 민주 대선주자 토론회에 쏠린 국민의 시선
 - 안희정, 문재인 리더십 공격하며 막판 반전 도모 
    * 분당과 김종인 탈당 책임 물으며 자신의 ‘통합 리더십’ 강조  
    * <연합-KBS> 민주 대선후보 적합도 文34.5%, 安33.3% 박빙
 - 문재인 쪽 역선택 문제 제기 

3. 한국-국민-바른정당 대선당일 개헌국민투표 합의
 - 15일 3당 원내대표 합의, 민주당과 文 쪽 ‘정략’이라며 반발
 - 국민의당 내부 이견, 성사 가능성은 매우 낮아
    * 안철수 전 대표, 박지원 대표 ‘한국당’과는 함께 할 수 없다는 입장 
    * 20일 국민의당 의총에서 결론 내기로
 - 민주당 개헌파 입지 축소 : 이종걸 한국당과의 개헌에 반대 
    * 개헌파, 문재인에게 개헌약속 문서화 요구
 - 개헌을 고리로 한 ‘반문연대’도 난관  
    * 김종인 탈당 후 광폭행보, 호응 세력은 없어
    *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경선체제 돌입으로 ‘제3지대’ 현실적으로 불가능
    * 경선후 후보 단일화 가능성남 남겨둬
 
이번 리얼미터 긴급 조사는 MBN 의뢰로 3월 15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015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4%), 무선(86%)·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8.6%(총 통화시도 11,749명 중 1,015명 응답 완료)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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