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실시된 '드리머스데이' 행사 현장. <사진=한화생명 제공></div>
▲ 15일 실시된 '드리머스데이' 행사 현장. <사진=한화생명 제공>

[폴리뉴스 조현수 기자] 한화생명은 스타트업 기업의 도전을 지원하기 위한 핀테크센터 ‘드림플러스 63’ 성과 발표회인 ‘드리머스데이’ 행사를 지난 1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화 금융계열사 임직원을 비롯해 ㈜핀테크 등 핀테크센터 입주 스타트업 기업 11곳이 참석해 지난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한화생명측은 “핀테크센터 입주 기업들은 지난 6개월 동안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신청자의 비정형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 서비스, 챗봇 및 온라인 투자전략 기능이 추가된 로보어드바이저 등 새로운 핀테크 기술들이 개발됐다”고 전했다.

또 “한화 금융계열사와 스타트업 기업 간 제휴를 추진 중”이라며 “통합보험관리 앱 ‘보맵’을 출시한 ‘레드벨벳벤처스’와 한화손해보험,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 ‘QARA(콰라)’와 한화자산운용, 집적 인증 솔루션을 개발한 ‘(주)센스톤’과 한화생명이 각각 협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화생명 핀테크센터는 지난해 10월 출범해 좋은 결과를 낸 1기 스타트업 기업들에 이어 사물인터넷(IoT)나 웨어러블기기 등을 금융과 접목시켜 시너지를 창조할 2기 스타트업 기업을 모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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