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 투시도.
▲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 투시도.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수도권 북부 대규모 신도시인 양주신도시에 세 번째 e편한세상이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이달 중 경기도 양주에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양주신도시 A-15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17개 동, 전용면적 66~84㎡ 1566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모든 가구가 주거 선호도 높은 중소형, 4베이 판상형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5년과 2016년에 공급된 1차(761가구), 2차(1160가구)와 합치면 총 3487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양주신도시는 최근 교육, 생활 인프라가 확충되고 구리~포천고속도로(6월 개통 예정)와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예비타당성 통과 등으로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 단지 북서쪽으로는 병원 등 의료시설이, 남쪽으로는 7호선 연장 옥정역(가칭)이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마련돼 있으며 도보 통학권에 고등학교 부지도가 있다.

단지 앞에 대규모 근린공원 자리잡고 있으며 호수공원 및 독바위근린 공원도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된다. 인근 편의시설로는 이마트(양주점), 롯데마트(양주점) 등이 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는 남향위주(남동, 남서향 포함)의 단지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다. 모든 가구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워크인 드레스룸, 팬트리 등의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이 마련된다. 단지 내에는 통학차량 전용 정류장을 설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스쿨 세이프티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만의 특화 기술도 도입된다. 각 가정의 내부에 모서리 부분까지 끊어짐이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설계가 적용돼 결로발생을 최소화했다.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 공간의 바닥차음재를 일반(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로 적용해 층간소음을 줄였다.

또 엘리베이터 홀과 1층 가구 입구를 분리한 오렌지로비를 적용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노약자, 장애인도 편리하게 로비에 들어설 수 있도록 했다.

대림산업은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사전홍보관을 오픈해 운영 중이다. 홍보관은 견본주택 안에 마련돼 있다. 키즈존과 카페테리아 등이 갖춰져 편안한 환경에서 1대 1 맞춤 상담 및 현장투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2-4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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