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재영 기자]'그여자의바다'에서 한유이와 김주영은 엮인다. 김주영은 한유이의 건방진 성격을 확인하지만 내심 출세를 생각한다. 오승아는 이대연이 월급을 노리자 당황한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여자의바다'에서 정재만(김승욱 분)은 곱게만 자란 정세영(한유이 분)을 혼낸다.

이날 'TV소설 그여자의바다' 방송에서 정재만은 "김세영. 너 지금 옷에 밀가루 좀 묻었다고 이 난리를 피우는 거야?"라고 호통을 친다. 속이 상한 정세영은 씩씩거리며 방으로 간다. 홍숙희(이칸희 분)는 걱정스럽다. 정세영은 최정욱(김주영 분)을 생각하며 "이걸 어떻게 복수하지?"라고 중얼거린다.

정재만은 "목격자 관리는 잘 되고 있는 거지?"라고 전화해 확인한다. 윤동철(이대연 분)은 "어떻게 알아봤어?"라며 목격자를 수소문한다. 방사장(양재원 분)은 착수금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답답한 마음이 윤동철은 이선영(이현경 분)에게 "당신 돈 좀 있어?"라고 묻는다.

윤동철은 돈을 구하기 위해 윤수인(오승아 분) 월급을 가로채려 한다. 윤동철은 정재만에게 찾아가 "우리 수인이 월급 3개월치 아니 6개월치만 가불 좀 합시다"라고 말한다. 윤수인이 놀라서 "아버지"라며 쫓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