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투시도.
▲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투시도.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시티건설은 이달 중 경남 진주시에서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은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E-1블록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지하 3층, 지상 38~39층 7개 동, 전용면적 84㎡ 8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가좌동 진주역 주변 96만4693㎡의 남부지역 미개발지다. 서측 경계는 남해고속도로 동측 경계는 국도 2호선, 남측경계는 KTX 경전선이 있는 교통의 요충지다. 진주혁신도시, 경상대학교, 가좌2택지 개발지구, 정촌일반산업단지, 항공산업국가산업단지, 뿌리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해 있다.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오는 2019년에 마무리되면 총 7181가구, 2만여 명이 정주하는 신도시가 된다.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은 통영~대전고속도로 진주JC와 남해고속도로 진주IC가 단지와 인접해 광역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등의 교통수단을 한 곳으로 통합한 교통종합정보센터(예정)와 KTX 신진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어린이공원과 문화공원, 근린공원 3곳 등 총 5개의 공원이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 중학교(예정)와 인근 초등학교(예정)를 비롯해 국립 경상대학교 캠퍼스가 있어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은 진주 최초로 39층의 초고층 아파트로 지어진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다. 4베이 설계와 3면 발코니(일부 가구)도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경로당, 작은 도서관, 맘스카페, 운동시설, 단지 내 수영장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진주시 가좌동 71-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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