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강준완 기자] 대통령 탄핵 인용에 따라 예금보험공사도 12일 오후 ‘부보금융회사 건전성 점검회의’를 개최, “금융의 전 분야에 걸쳐 잠재된 리스크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유관기관 및 시장
과 소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금융시장 선제대응반’을 중심으로 부보금융기관 및 금융시장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내부 계획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북한 미사일 발사,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한·중 갈등 고조 등 대외 리스크 요인에 대해 금융당국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수협은행, 서울보증보험 등 공사 유관기관과 부보금융기관들도 금융시장 안정에 일정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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