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투시도.
▲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투시도.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양우건설은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를 분양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택지지구 H4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의 아파트 18개 동, 109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63㎡ 547가구 ▲74㎡A 67가구 ▲74㎡B 199가구 ▲84㎡A 100가구 ▲84㎡B 185가구로 구성돼 있다.

앞서 분양된 1차 물량까지 합치면 총 1835가구의 대단지가 된다.

전 가구가 4베이 평면설계에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84㎡B는 5베이 혁신평면이 적용된다. 다목적 알파룸(전용 74㎡ 이상)과 팬트리가 전 가구에 적용돼 공간 활용성이 높다. 지하 주차장에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법이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 안에는 미러폰드 정원과 오픈 스페이스, 녹지로 둘러싸인 테마 휴게정원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인 ‘아름드리센터’에는 체력단련실, 샤워실, 코인세탁실, 스크린골프장, 퍼팅연습장, 골프연습장 GX룸, 탁구장 등의 편의시설과 도서관, 커뮤니티 카페, 주민회의실, 실버라운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고림고교가 있으며 인근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주변에 지역 개발호재가 풍부해 잠재가치도 높은 편이다. 총 45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고림지구는 70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할 것으로 예상되는 용인테크노밸리(2018년 완공 예정)의 배후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애버랜드 확대 개발, 용인물류터미널(2017년 예정) 개발 등도 예정돼 있다.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20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2021년 예정)와 영동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용인경전철 고진역도 도보권에 있다.

용인중앙시장,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과 용인시청, 용인서울병원, 용인종합운동장 등도 가까이 있다. 약 17㎞ 길이의 자전거 전용도로와 트래킹 코스가 조성된 경안천 수변공원을 비롯해 단지 앞 근린공원, 봉두산 등 쾌적한 주변환경도 장점이다.

분양가는 3.3㎡당 920만 원대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2-1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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