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4 (화)

  • -동두천 25.0℃
  • -강릉 28.1℃
  • 구름조금서울 27.8℃
  • 맑음대전 26.7℃
  • 맑음대구 27.8℃
  • 맑음울산 26.9℃
  • 맑음광주 26.4℃
  • 맑음부산 27.0℃
  • -고창 26.1℃
  • 맑음제주 27.7℃
  • -강화 24.2℃
  • -보은 23.4℃
  • -금산 24.3℃
  • -강진군 25.0℃
  • -경주시 25.1℃
  • -거제 27.4℃
기상청 제공

정치

[폴리인터뷰]박찬종 “자유한국당, 국민에 대한 도의 망각한 집단”

“황교안 홍준표 대선출마시키려는 행위 중단하라, 왜 꼭 대선후보 내려고 하나”

[폴리뉴스 김희원 기자]5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찬종 변호사는 3일 새누리당 지도부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성완종 리스트’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대선후보로 띄우고 있는 것에 대해 “국민에 대한 도의도 망각한 처사”,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지키지 않는 집단”이라며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박 변호사는 이날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 후보로 나서겠다는 것은 헌법에 규정된 기본적 권한대행의 임무를 위반하는 것이다. 내재적으로 헌법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본인도 대선 출마 의지를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것은 언어도단”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변호사는 “홍준표 지사는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회부돼 1심 유죄, 2심 무죄,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대기하고 있는 상태다”며 “당헌당규에 의해서 당원권까지 정지돼 있는 이런 사람을 부추겨서 대통령 후보로 옹립하겠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따져 물었다.

박 변호사는 그러면서 “터무니없이 황교안 홍준표를 끌어낼 것이 아니고 외부에서 후보를 더 찾아보던지. 그래도 마땅치 않고 당내 나타난 후보를 가지고 도저히 안될 것 같으면 왜 꼭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대선 후보를 내려고 하느냐”라며 “야당할 각오를 단단히 하고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도 먼 장래를 내다봤을 때 자유한국당이 다시 태어나는 새로운 방법이 될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전히 새누리당 대선후보로 거론되고 있는데.
현재까지 자유한국당 내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 사람이 몇 명 있다. 안상수 이인제 원유철 등 출마자들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전혀 떠오르지 않으니까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정우택 원내대표 등 자유한국당 지위부가 계속 황교안 권한대행에 대해서 러브콜을 하고 있고 최근 홍준표 경남지사에 대해서도 러브콜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여당이다. 지난 4년간의 박근혜 대통령 집권 기간에 여당으로서도 탄핵 사태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지 않은 정치적 책임은 져야 한다. 대선에서 후보를 내느냐 안내느냐는 문제가 아니다. 근본적으로 책임을 져야 할 정당이라면 그런 정당답게 행동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이제는 구분해야 한다.
예를 들면 황교안 권한대행을 어떻게 대통령 후보로 옹립하려고 하느냐. 대통령 권한대행은 글자 그대로 권한대행이니까 비정상적이며 한시적 상황에서 성실하게 주어진 권한대행 임무를 완수해야 할 사람이다. 그런 사람을 자꾸 부추겨서 대통령 후보로 옹립하려고 하는 것은 헌법에 내재적 규정도 위반하는 행위다.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 국면에서 대통령 후보로 나서겠다는 것은 헌법에 규정된 기본적 권한대행의 임무를 위반하는 것이다. 내재적으로 헌법을 위반하는 것이다. 본인도 대선 출마 의지를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것은 언어도단이다. 헌법에도 위반되고 국민에 대한 도의도 망각한 처사다.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것은 어떻게 보나.
홍준표 지사의 경우도 자꾸 당에서 대선 출마를 부추기고 있고 본인도 그런 의지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홍 지사는 자유한국당의 당헌당규 규정에 의해서 형사사건으로 기소되면서 당원권이 자동으로 정지돼 있다.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회부돼 1심 유죄, 2심 무죄,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대기하고 있는 상태다. 당헌당규에 의해서 당원권까지 정지돼 있는 이런 사람을 부추겨서 대통령 후보로 옹립하겠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지키지 않는 집단 아닌가.

-그렇다면 새누리당 지도부가 어찌해야 한다고 보나.
황교안 권한대행, 홍준표 경남지사를 대선에 출마시키려고 하는 경우에 닿지 않는 일들을 자유한국당이 모색하는 행위를 중단하라. 당내에 이미 대선출마를 선언한 사람이 있고 정우택 원내대표도 생각이 있는 것 같다. 차라리 그러면 인명진 비대위원장이라도 나서봐라. 터무니없이 황교안 홍준표를 끌어낼 것이 아니고 외부에서 후보를 더 찾아보던지. 그래도 마땅치 않고 당내 나타난 후보를 가지고 도저히 안될 것 같으면 왜 꼭 대선 후보를 내야 하느냐. 야당할 각오를 단단히 하고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도 먼 장래를 내다봤을 때 자유한국당이 다시 태어나는 새로운 방법이 될 것 아니냐.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왜 꼭 대선후보를 내려고 하느냐.

 

 

 

 


 














[이슈] 민주, 전대 후보등록 D-2...‘이제는 이해찬이다’
오는 20일 시작되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후보등록을 앞두고 전해철·박영선 의원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이해찬 전 총리의 마지막 결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대표 출마를 공식화 했다. 박범계, 김진표 의원에 이은 세 번째 공식 출마 선언이다. 이날 송 의원은 “7월 26일 당대표 예비경선 통과 후에 정식으로 국민여러분과 당원들을 상대로 구체적 공약과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다”며 예비경선에 전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같은 날 민주당 내 비문 후보로 주목을 받고 있던 박영선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이 일(경제민주화와 검찰개혁)에 좀 더 몰입하고자 한다”며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역시 전해철, 김부겸 의원에 이은 세 번째 불출마 선언이다. ▲당권 대진표 ‘윤곽’ 전당대회 후보등록이 이틀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당권 대진표는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우선 친문 진영에선 김진표 의원과 전해철 의원이 뜻을 모아 김진표 의원이 전면에 나섰다. 다만 최재성 의원은 ‘친문 교통정리’ 과정에서 여전히 고


[김능구의 정국진단] 이주영 ① “국회부의장 목소리 적극적으로 내겠다…與 독주견제‧보수재건 역할 할 것”
[폴리뉴스 신건 기자] 20대 하반기 국회를 이끌어 갈 국회부의장 중 한 사람으로 선출된 자유한국당 소속 이주영 국회부의장은 지금까지의 부의장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부의장은 지난 20일 국회 본청 부의장실에서 진행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대담 인터뷰에서 “국회의장이 편파성을 띠고 독선, 독주를 한다고 할 때에는 야당 부의장으로써 강력한 견제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과거에는 국회의장이 정부여당과 한통속이 되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며 “의장이 통법부 역할을 한다면 의장에게 항의하고 시정을 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보수재건의 구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부의장에게 제공되는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싱크탱크의 확장‧보수 인재 양성 등의 역할들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선출될 때 반짝 보이다가, 이후 존재감 없는 국회부의장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존재감 있는 국회부의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협치 잘 이뤄지지 못해…우리 정치가 역지사지하면서 달라져야 이 부의장은 국회 내 협치가 잘 이뤄지고 있지 못하다며, 의장과 함께 당파성을 극복할

[카드뉴스] 호텔서 즐기는 ‘가심비 갑’ 빙수+디저트 세트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최근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호텔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에 맞춰 특급호텔들은 빙수 등 여름 대표 디저트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에 호텔업계는 ‘가심비족(가격대비 만족도를 추구하는 사람)’을 겨냥한 빙수·디저트 세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빙수+디저트 세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8월 31일까지 탐코야 빙수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빙수 외에 케이크 또는 브라우니, 쿠키 등다양한 디저트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빙수는 수박과 자몽이 어우러진 ‘수몽(수박&자몽) 빙수’와 라즈베리와 쿠키가 들어간 ‘팥빙수(클래식 빙수)’ 총 2가지인데요. 가격은 각각 35000원, 32000원입니다. #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디제이 헬로키티’ 빙수 디저트 뷔페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빙수와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디제이 헬로 키티’ 빙수 디저트 뷔페를 진행합니다. ‘디제이 헬로 키티’는 디스코 볼 모양의 그릇에 담긴 미니 헬로 키티 빙수가 직접 테이블로 제공되는데

[카드뉴스] 이번달 관심 받을 중소형 아파트 분양은?

[폴리뉴스 윤중현 기자] 7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4685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수도권은 2413가구, 지방은 2272가구입니다.(부동산114) 이번에도 부동산 시장의 '대세' 중소형 아파트 물량이 줄줄이 대기 중입니다. 롯데건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 총 1425가구. 전용면적 84~177㎡ 1253가구 일반분양 -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청량리역 인근. -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청량리시장, 경동시장, 동대문구청, 성심병원, 성바오로병원 근접 GS건설 '청주가경자이' -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전용 75~84㎡, 총 992가구 규모. 227가구 일반 분양 - 제2순환로, 가로수로 이용. 청주고속·시외 버스터미널. -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복합쇼핑센터 메가폴리스, 하나병원 - 서현초등학교, 서현중학교, 충북예술고등학교, 충북대학교 인접 HDC현대산업개발 '청주가경아이파크3차' -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 84~144㎡, 총 983가구 - 청주제2순환로 인접.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경부고속도로 청주IC 이용 - 대형마트, 백화점, 충북대병원, 청주현대병원, 가경동우체국 - 경


너무나 서민적이고 따뜻했던 진보정치의 대표 노회찬
평생을 노동운동가로서 반독재와 노동운동에 앞장서고 진보정치를 대표하던 노회찬 의원이 23일 62세의 나이에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1980년대 서울·인천지역에서 용접공으로 일하며 노동현장에 뛰어든 이후 평생을 노동·진보 정치운동에 몸담은 그는 군사독재 정권의 폭압 속에서 면면히 이어온 대한민국의 노동·진보정치를 ‘대중정치시대’로 이끈 주역이다. 그의 극단적인 선택과 갑작스러운 비보에 노동·정계에서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노회찬 의원은 1956년 부산 출생으로 부산중학교를 거쳐 1973년 경기고등학교(72회)에 입학했다. 고등학생인 그는 10월 유신에 반대하는 반독재 투쟁에 참여했다. 군대를 다녀온 뒤 1979년 고려대에 입학한 그는 학생운동과 유신 반대 운동을 계속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충격을 받아 노동운동에 뛰어든 그는 조직화된 노동자가 앞장서야 변혁이 가능하다는 판단에 재학 시절 중 용접을 배워 용접공으로 취직했고 현장 노동자들과 섞여 지내며 노동운동을 시작했다. 1987년 6월 항쟁이 일어난 이후 인민노련(인천지역민주노동자연맹)의 창립 멤버로 활동했다. 이듬해 인민노련 결성과 관련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 돼 2년 6개월간 수감되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