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자이타워 투시도.
▲ 광명역자이타워 투시도.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GS건설은 내달 중 KTX광명역세권 택지개발사업 구역 지원3-2블록 일대에서 ‘광명역자이타워’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광명역자이타워는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 지식산업센터 768실과 지상 1층~3층 규모 상업시설 228실로 구성된다. 전체 연면적은 11만9835㎡다. 지식산업센터로는 드물게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옥상정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넉넉한 주차공간(법정기준의 약2배)이 제공된다.
 
GS건설은 이미 인근에 ‘광명역파크자이 1·2차(2653가구)’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를 통해 상업시설은 물론 주변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자이그랜드타운을 꾸릴 계획이다.

상업시설의 경우 자이그랜드타운 내 800m에 달하는 스트리트몰이 형성된다. 일부 호실의 경우 차별화된 테라스와 데크 설치, 박공지붕까지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또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인 만큼 주5일 고정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KTX광명역(1호선 포함), 새물공원,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풍부한 주말수요까지 누릴 수 있다.

교통 인프라도 돋보인다. 전국으로 운행하는 KTX열차의 70%가 경유할 만큼 수도권 및 광역 교통의 허브로 자리 잡은 KTX 및 지하철 1호선 광명역의 바로 앞에 있다.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신안산선(계획), 월곶~판교선(계획) 등 신규 노선 등 뛰어난 철도 환경을 갖췄다.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배후 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루 이용객 2만 3000여명(2016년 기준)에 달하는 KTX 이용 유동인구는 물론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계획), 사후면세점(계획), 석수스마트타운, 의료복합클러스터 등의 배후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

광명역자이타워는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동시 분양된다.
분양홍보관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273-1번지에 위치해 있고 오는 3월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은 2019년 하반기다.

SNS 기사보내기

키워드

#분양TALK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