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예능 '나혼자산다' 캡처>
▲ <사진=MBC 예능 '나혼자산다'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나혼자산다'에서 한혜진은 멋진 등근육과 복근을 자랑하며 화보를 찍고 전현무와 등산에 간다. 기안84는 제주도의 어머니 집에 갔다가 봉변을 당하고, 유도선수 조준호의 일상이 공개된다.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서 한혜진이 운동하는 모습으로 화보를 촬영한다. 

이날 '나혼자산다' 방송에서 한혜진이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고 전현무는 "아이구 귀여운 척 하는 것 봐"라고 말하지만 박나래는 "잘하시네"라며 감탄한다. 한혜진은 식단과 다이어트로 가꾼 몸매를 드러내며 점점 도발적인 포즈를 취한다. 갑자기 한혜진이 윙크를 하자 박나래는 "어우야"라며 놀란다. 한혜진 역시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뭐야"라며 당황한다. 

그러나 한혜진은 열심히 운동해서 얻은 등근육을 화면으로 확인하자 "등이 너무 좋다"라며 좋아한다. 한혜진은 실제로 여성에게 보기 힘든 탄탄한 등근육을 완성했다. 박나래도 "우와"라며 감탄하다가 갑자기 허리를 꺾는 모습을 보고 "뭐하시는 거예요?"라고 묻는다. 한혜진 역시 빵 터진다. 한혜진은 "저녁이면 없어질 배"라며 복근 위주의 포즈를 취한다. 

기안84는 제주도의 어머님의 집에 간다. 기안84는 "옷 갈아 입어. 나 다음에"라며 피곤해 한다. 그런데 어머님이 "너 얼굴을 이렇게 보면 비 더 닮았다"라고 말씀하신다. 박나래는 "네? 비요?"라며 놀란다. 기안84 역시 "비 닮았다고 하면 사람들이 욕해"라고 말한다. 어머님은 그래도 굴하지 않고 "왜? 얼굴이 이렇게 살만 빠지면"이라며 턱살을 잡는다. 기안84는 민망해서 "아 진짜"라고 말한다. 

또한 2012년 런던 올림픽 유도 메달리스트 조준호가 싱글 라이프를 공개한다. 조준호는 집에서 텐트를 치고 생활한다. 조준호는 체육관에서 컵라면으로 식사를 해결하고 아이들의 선생님으로 활동한다. 윌슨을 본 아이들이 달려들자 조준호는 "살살 해야 돼"라며 말리지만 소용이 없다. 조준호는 "얘들아. 그만. 오케이. 오케이. 여기까지"라고 말한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등산을 간다. 한혜진은 "할 수 있는 데까지"라며 전현무를 격려한다. 전현무는 "얼마나 걸려요"라고 묻는다. 정상까지 6km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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