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일일드라마 '행복을주는사람' 캡처>
▲ <사진=MBC 일일드라마 '행복을주는사람'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행복을주는사람'에서 손승원은 예상하지 못한 윤서의 반응에 충격을 받는다. 김미경은 자꾸 자신의 과거가 들통날까 걱정스럽다.

22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주는사람'에서 이건우(손승원 분)와 이소정(윤서 분) 문제로 이형근(손종학 분)은 쓰러진다.

이날 방송되는 '행복을주는사람'에서 이건우는 이소정에게 "아버지가 쓰러지셨어. 병원에 계셔"라고 알린다. 이건우는 이형근이 입원한 병원에 간다. 이형근은 "니가 나가 사는 한이 있어도 난 소정이 파양 안해"라고 말한다. 이형근에게 이미 이소정은 소중한 딸이다. 

그러나 이소정은 자꾸 이건우를 이성적으로 대한다. 이소정은 "나도 그집에서 살면서 시누, 여동생, 딸 역할을 하라고? 오빠 편하게?"라고 따진다. 이건우는 "야. 20년을 함께 살았잖아"라며 반박하지만 이소정은 "그만큼 절박하단 얘기야. 못 알아들어? 20년을 가족으로 살고 가족으로 살게 해준 사람한테 이런 얘기하는 게 쉬울 것 같아?"라고 말한다. 이건우는 답답한 마음에 "소정아"라고 불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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