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한국제약협회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 효율성 제고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21일 한국제약협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의약품 개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비롯한 국내 우수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기업의 지원사업 및 활용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더불어 중국, 북유럽 소재의 해외 CDMO를 활용한 저비용 고품질의 효율적인 의약품·개발 생산 방안도 논의될 계획이다.

세미나는 제시카 리우 타이거메드그룹 해외사업 총괄 부사장과 쯔화 쇼우 OPM바이오사이언스 대표, 그리고 올가 츠브릭 TBD바이오디스커버리 사업개발 총괄사장의 발표로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정경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부장과 김영민 바이넥스 이사, 손진법 DM바이오 박사가 발표자로 나선다.

한국제약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해외 기술 이전 전략 수립을 비롯해 저비용 공동 개발에 관심 있는 국내 기업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미나의 사전신청은 오는 22일까지로 신청은 한국제약협회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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