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개혁, 사법개혁, 교육개혁의 유일한 적임자”

서훈 전 국회의원은 이날 부산 남포동 피프 광장에서 박 변호사의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통해 “난세에 만성적인 정치 구조를 개혁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국민 정치 행보 및 부정부패를 종식 시킬 사람은 박 변호사”라고 주장했다.
▲ 서훈 전 국회의원은 이날 부산 남포동 피프 광장에서 박 변호사의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통해 “난세에 만성적인 정치 구조를 개혁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국민 정치 행보 및 부정부패를 종식 시킬 사람은 박 변호사”라고 주장했다.

 

[폴리뉴스 이재현 기자] 서훈 전 국회의원이 현 정치적 국면과 관련해 “나라가 이 꼴인데 박찬종 변호사는 뭐하는가. 이대로는 안 되겠다, 박 변호사가 (대통령 후보로) 나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 전 의원은 지난 20일 부산 남포동 피프 광장에서 박 변호사의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통해 “난세에 만성적인 정치 구조를 개혁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국민 정치 행보 및 부정부패를 종식시킬 사람은 박 변호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박찬종 전 의원이 출마해야할 이유에 대해 “박 변호사는 정치적으로 소신 있으며 깨끗한 정치인”이라면서 “무당파로서 지역 갈등 및 패권정치, 이념 갈등을 해소할 정치인”이라고 했다. 이어 “정치개혁, 사법개혁, 교육개혁의 유일한 적임자는 박 변호사”라며 “무균질 정치인 박 변호사가 이번 대선 후보로 반드시 나올 것을 촉구하며 출마할 때까지 계속 1인 시위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변호사는 1992년 제 14대 대선에 출마해 150만 표를 획득한 바 있고 1995년 서울시장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35%의 득표율을 획득한 바 있다. 또 박 변호사는 지난해 10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단초가 된 JTBC의 최순실 태블릿PC 보도 직후 박근혜 대통령 하야와 탄핵을 주장해 여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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