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은 한양대 도시대학원과 공동으로 오는 23일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에서 ‘도시경쟁력 강화와 도시재생’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현재 우리나라 읍·면·동의 64.5%가 이미 쇠퇴되었거나 빠른 속도로 노후화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는 선진국의 다양한 도시재생정책과 금융지원 사례 를 살펴보고 국내외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우리나라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국의 도시재생 정책 입안자와 대학교수, 일본의 도시재생기구인 UR과 민간도시개발추진기구(MINTO) 소속 전문가, 우리나라 대학교수 등이 참석한다.

손경환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은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진국 개발사례가 주는 교훈과 시사점을 되짚어보고 LH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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