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효천 시티프라디움 투시도.
▲ 광주 효천 시티프라디움 투시도.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시티건설이 오는 3월 광주광역시 효천1지구에서 ‘광주 효천 시티프라디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광주광역시 효천1지구 B-2블록에 위치한 광주 효천 시티프라디움은 지하 2층~지상 21층 17개 동, 전용면적 84㎡ 116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광주광역시에 들어서는 사실상 마지막 택지지구에 자리해 희소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나주혁신도시와 인접해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광주의 미래 먹거리 산업기반 구축과 에너지 동력 산업의 중심이 될 ‘에너지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선다. 1단계 사업으로 남구 대촌동 일원 48만6000㎡ 부지에 1428억 원이 투입돼 주거·유통·지원 기능이 복합된 산단이 오는 2019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광주 효천1지구는 국도1호선 송암IC와 제2순환도로를 통해 광주 도심 및 나주혁신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경전선 효천역 역세권으로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의 3단계 구간이 2025년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 좋아진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광주대학교와 인성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있고 단지에서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가 오는 2019년 개교할 예정이다.

광주 효천 시티프라디움에는 다양한 녹지공간과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이 조성돼 가벼운 운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 단지 내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 대규모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시티프라디움의 트레이드마크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도 도입된다. 세련미를 자연스럽게 살린 ‘어반스타일’과 절제된 감각미가 돋보이는 심플한 ‘모던 스타일’ 2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입주민을 배려한 편의시설과 첨단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지하주차장에는 각 가구로 직접 진입이 가능한 엘리베이터가 설치되고 디지털 도어록과 고화질 CCTV, 원격검침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여성을 배려해 법적 기준보다 10cm 넓은 여성주차공간도 일부 마련된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가변형 벽체 설계와 3면 발코니(일부)가 적용된다. 주방 팬트리 공간과 붙박이장(일부), 주부의 동선을 배려한 ‘ㄷ자형’ 주방 등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화정동 179-2번지(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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