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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스노보드 국가대표인 이상호 선수가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19일 이상호는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대회 첫날 스노보드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35초 76을 기록해 한국의 스노보드 사상 처음이자 이번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대표팀은 이상호의 뒤를 이어 최보군이 0.68초차로 은메달을 차지했고, 지명곤과 김상겸은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은 이날 오후 4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8일간 레이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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